워크웨어, 아메리칸 캐주얼 시작하기 좋은 국내 브랜드 5곳

남친룩, 미니멀룩, 시티보이, 아메카지, 워크웨어 등 다양한 스타일이 있습니다. 그리고 최근에는 Y2K가 새롭게 조명되며 로우라이즈, 카고 바지, 크롭탑, 바이크 자켓이 많이 보이고 있습니다. 옷을 잘 입고 싶어서 유행에 발 맞추다 보면 가랑이 찢어지겠다 싶습니다.

워크웨어나 밀리터리, 아웃도어는 유행에 민감하지 않고 색 조합이 어렵지 않아서 아이템 몇 개로 돌려 입어도 옷을 못 입는다 소리는 듣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잘 입어 보이기 위해서는 자신만의 포인트, 노하우가 있어야겠죠?

그래서 유행에 민감하지 않은 워크웨어, 밀리터리, 아메리칸 캐주얼을 다루는 국내 브랜드를 알려드리겠습니다. 시작부터 근본 브랜드부터 사는 것보다 근본을 복각하여 실생활에 실용적인 제품부터 하나 둘씩 옷장에 늘리다 보면 나에게 맞는 옷을 찾을 수 있습니다. 많은 브랜드가 있지만 그 중 국내 브랜드 5 곳을 소개하겠습니다.

 

프리즘웍스

프리즘웍스
프리즘웍스 공식사이트

 

“Facta, non verba”

이번 프리즘웍스의 23FW 주제입니다. ‘말보다는 행동’이라는 뜻으로 브랜드가 가진 고유의 색감과 디자인으로 증명하겠다는 의미 입니다. 다양한 밀리터리, 아웃도어 등의 스타일을 말 뿐인 설명이 아닌 입어보고 실망을 시키지 않겠다는 각오로 느껴집니다.

이 브랜드의 포인트라고 생각 드는 것은 김칠두 모델님이라고 생각합니다. 룩북 또는 모델 이미지 컷 보면 저 옷을 입으면 나도 저런 느낌과 포스를 내게 해줄 것 같은 느낌을 줍니다.

그래서 어떻게 조합해서 입어야 할지 모르겠다 싶으면 모델 이미지 컷 또는 룩북을 참조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그리고 룩북 그대로를 따라하는 방법도 좋지만 모델들이 입고 있는 색 조합을 참고하여 다른 아이템들로 조합해 보는 시도 하는 방법도 좋습니다.

아웃스탠딩

아웃스탠딩
아웃스탠딩 공식사이트

 

아웃스탠딩은 아메리칸 캐주얼을 메인으로 자신들만의 스타일을 보여주는 브랜드 입니다.

이번 23SS에서 밀리터리, 바이크, 빈티지 무드의 캐주얼 스타일을 선보였습니다. FW에도 이어서 편하게 걸칠 수 있는 아우터와 빈티지한 디자인, 과감해진 그래픽 디자인의 니트, 스웻셔츠를 내놓았습니다.

캐주얼, 편안하게 입을 수 있는 옷을 추구하는 브랜드라 꼭 아메리칸 캐주얼 스타일만 아니라 힙하게도 입을 수 있는 스타일입니다.

 

유니폼브릿지

유니폼브릿지는 클래식, 빈티지, 아웃도어, 밀리터리 스타일을 기반에 두고 브랜드만의 색을 입혀 제품의 퀄리티와 합리적 가격을 추구하는 브랜드입니다. 

이번 23 가을 collection에 변요한 배우님을 모델로 밀리터리 디테일을 살린 제품을 선보였습니다

유니폼브릿지 변요한 콜라보
유니폼브릿지 공식사이트 _ 변요한 콜라보

 

에스피오나지

에스피오나지
에스피오나지 공식사이트

에스피오나지 ESPIONAGE, 브랜드 이름은 고대 프랑스어 첨보활동의 뜻으로 의미를 해석해보면 근본을 복각한다는 의미로 해석됩니다. 그리고 첨보활동을 한다는 것은 근본이 그만큼 중요하다는 반증이고 에스피오나지가 밀리터리, 아웃도어, 클래식 패션에 진심인지 엿볼 수 있습니다.

에스피오나지는 대륙의 실수 샤오미를 뒤이은 워크웨어 브랜드 ‘브론슨’도 입점되어 있습니다.

그 외에 입점된 브랜드로는 ‘스모키베어’, ‘T-Level’도 입점되어 있습니다.

비슬로우

비슬로우
비슬로우 공식사이트

 

비슬로우는 아메리칸 캐주얼의 색을 옷에 입혀 자주 입고 싶고 어디에든 잘 어울리는 데일리 웨어를 추구하는 브랜드 입니다.

비슬로우 외에도 공식 홈페이지에서 슬로우보이, 비슬로우퍼플을 볼 수 있습니다. 슬로우보이는 비슬로우의 아메리칸 캐주얼에서 최근 유행을 더 반영한 브랜드 입니다. 비슬로우퍼플은 락시크, 스트릿에 중점을 둔 브랜드 입니다.

아메리칸 캐주얼이 아니더라도 다른 스타일도 함께 볼 수 있는 장점도 있습니다.


원래 입던 스타일에서 변화를 주고 싶으신 분도 있을 것이고, 시작을 워크웨어, 아메리칸 캐주얼로 시작하고 싶으신 분도 계실 겁니다. 한 번에 머리부터 발 끝까지 바꾸는 것보다는 아이템 하나 둘씩 사면서 바꿔가는 게 새로운 스타일에 스며 드는데 방법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처음부터 모든 아이템을 갖추고 시작하면 좋겠지만 마음에 들지 않으면 이도저도 아니게 되겠죠?

소개한 브랜드 옷을 볼 때 사진에 걸어둔 링크 통해서 보실 수 있습니다. 구매하기로 마음 먹었다면 무신사나 다른 패션 플랫폼에서 한 번 더 검색해서 가격 비교, 그리고 사용할 수 있는 쿠폰까지 확인해보고 구매하길 바랍니다. 조금이라도 저렴하게 살 수 있는 꿀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