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디다스에서 나온 아딜렛 클로그입니다. 얼핏 보기에 크록스와 비슷하지만 옆 면에 선명한 아디다스 브랜드 마크가 있습니다. 주변에 크록스를 신고 다니는 사람이 많이 볼 수 있습니다. 크록스에는 다양한 색상 그리고 크록스 구멍에 비츠를 끼워서 자신만에 크록스를 신을 수 있습니다. 크록스 신발 자체 모양이 매우 눈에 띄고 많은 사람이 신고 다니기 때문에 매우 흔해 보일 수 있습니다. 크록스와 비슷하지만 크록스를 대체해서 예쁘고 포인트 줄 수 있는 신발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아디다스 클로그
아디다스 클로그는 크록스처럼 신발에 구멍은 있으나 크록스처럼 구멍에 비츠를 끼울 수 없습니다. 대신 사람들이 이 구멍에 신발 끈을 끼워 한 층 더 예쁘게 꾸밉니다. 화이트 클로그에는 검정색 끈을 블랙 클로그에는 흰색 끈을 끼웁니다.
아디다스의 삼선 디자인이 옆 면에 그려져 있어서 포인트 주기 좋습니다. 마치 여름용 슈퍼스타를 떠올리게 합니다. 화이트 클로그가 예뻐 보일 수 있지만 비오는 날 금방 더러워질 수 있기 때문에 화이트보다는 블랙이나 챠콜이 좋을 수 있습니다. 굳이 집 앞 마실이나 편안 슬리퍼 용도가 아니고 수영장에서 아디다스 클로그를 신는 다면 화이트가 더 예뻐 보일 수 있습니다. 이럴 때는 어두운 색깔 보다는 화이트가 더 포인트 주기 좋다고 생각합니다.
신발 특징은 크록스와 다르게 뒤꿈치를 잡아 주는 밴드가 없습니다. 뮬 형태의 신발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슬리퍼 처럼 뒤꿈치를 아예 안 잡아주는 평평한 형태가 아니다. 발 뒤꿈치 모양대로 살짝 들어가 있는 형태라 쉽게 벗겨지진 않는다.
KREAM이라는 신발을 거래할 수 있는 플랫폼에서 클로그도 구할 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모든 색상이 비슷한 가격대를 구성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여름이 다가오고 화이트는 금방 더러워질 수 있다는 생각 때문인지 블랙, 챠콜과 같은 어두운 색상의 가격이 조금 올랐습니다. 아디다스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현재 화이트에 검정 아디다스 문양과 아이보리에 골드색 아디다스 문양 클로그를 볼 수 있습니다. 더 다양한 색상은 KREAM에서 볼 수 있습니다.
힙하고 편하게 신을 수 있는 신발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스타일이 힙하다면 여름에 보통 슬리퍼나 크록스, 장화보다는 비 오는 날 스타일에 포인트도 줄 수 있는 신발로 아디다스 아딜렛 클로그가 딱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굳이 힙한 스타일이 아니여도 집 앞 마실 나갈 때도 가볍게 포인트 줄 수 있는 꾸안꾸 신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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