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비통부터 미우미우, 프라다 등 많은 명품 브랜드에서 워크자켓 선보이며 워크웨어 트렌드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워크자켓의 중심에 있는 칼하트 워크자켓도 덩달아 프리미엄이 붙으며 90만원까지 중고거래 플랫폼에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이에 못지 않은 근본, 디키즈 아이젠하워 자켓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칸예 웨스트
디키즈 브랜드에 대한 인식은 좋지 않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칸예 웨스트도 입는 자켓 입니다. 아래 사진은 칸예 웨스트가 2019 Met Gala에서 포멀하게 코디해서 입고 온적이 있는 아우터 입니다.
위 사진처럼 포멀하게 입을 수 있는 자켓입니다. 뿐만 아니라 바지를 청바지, 면바지와 매치하면 캐주얼하게 입을 수 있습니다.
칸예가 요즘은 아니지만 몇 년 전에 워크웨어 자켓을 평소에 자주 입는 모습을 종종 볼 수 있었습니다.
디키즈 아이젠하워 자켓
많은 브랜드에서 워크웨어, 워크자켓을 선보이며 워크웨어의 근본이라고 할 수 있는 칼하트 디트로이트 자켓과 산타페 자켓 리셀 가격이 정가에 적게는 1.5배 많게는 3배 가까이 올랐습니다.
그래서 그나마 합리적인 가격에 워크웨어 트렌드를 탈 수 있는 브랜드가 디키즈 입니다.
하지만 현재 우리나라에서 디키즈는 철수해서 미국 공홈에서만 구할 수 있습니다.
위 제품이 칸예가 2019년 Met Gala에서 입었던 제품과 동일한 제품입니다.
유행에 맞춰 천정부지로 올라버린 근본 아이템을 웃돈 주고 사는 것은 황새 따라가는 뱁새 밖에 되지 않습니다. 대체할 수 있는 아이템으로 구매해서 유행을 즐기고, 만약 그 스타일 자신과 잘 맞는다면 아이템의 가격이 조금은 진정되었을 때 또는 정가에 구할 수 있을 때 구매하는 것이 좋습니다.
칼하트 워크자켓을 대체할 수 있는 디키즈 아이젠하워 자켓을 소개해드렸습니다.